-달라도 너무 다른 시간차 풍경

“이게 정말 같은 시간대, 같은 곳인가요?” 중국 정부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 보복이 점차 거세지는 가운데, 면세점 업계의 타격이 사진 한장으로 확인된다. 사드 보복이 본격화되기 전인 3주전에는 롯데면세점 소공동 본점 입구엔 요우커(중국인 관광객)들이 북적였지만, 3주가 지난 지금은 관광객 자취가 사라졌다.

중국 사드보복 이전·이후 면세점 풍경
중국 사드보복 이전·이후 면세점 풍경
중국 사드보복 이전·이후 면세점 풍경
중국 사드보복 이전·이후 면세점 풍경

지난 2월22일 오전 7시께, 많은 요우커들이 물건을 사기 위해롯데면세점 소공동 본점으로 들어가고 있다(위 사진). 3주가 지난 13일 같은 시간대 같은 장소에선 요우커의 모습을 찾을 수 없다(아래 사진). 중국 정부가 오는 15일 ‘한국여행금지’에 관한 지침을 시행할 경우 면세점의 타격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글ㆍ사진=김성우ㆍ구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