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비 4500억원 투자해 tvN, Mnet, OCN 등에 자체 제작 콘텐츠 공급 - tvN Movies, tvN Asia등 글로벌 채널 통해 동남아시아 한류 확산 주도 - DIA TV, M2등 디지털 콘텐츠로 영역 확장, 미디어 산업 트렌드 주도

[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이 콘텐츠 제작에 연간 4500억원을 투자한다.

CJ E&M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타워에서 고객 초청 설명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미디어 사업 전략‘을 제시했다.

CJ E&M의 사업 전략에 따르면 지난해 ’응답하라 1988‘,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등으로 신드롬을 만들어낸 ‘tvN’은 ’내일 그대와‘, ’신서유기3‘, ’시카고타자기‘, ’공조7‘ 등 자체 제작 드라마와 예능을 연이어 선보인다.

또 지난 1월 개국한 세계 최초 해외전용 한국영화 전문채널인 ‘tvN Movies’를 통해 올해 중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홍콩 등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Mnet’은 ’ 이달로 출범 1주년을 맞은 Mnet의 디지털 채널 ‘M2’를 통해 혁신적인 음악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OCN’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제작비를 투자해 ’보이스‘, ’터널‘, ’듀얼‘ 등 자체제작 오리지널 콘텐츠를 6편 선보이고, ‘채널CGV’에서는 2039 세대를 타깃으로 한 소셜 무비 매거진도 론칭한다.

‘올리브TV’, ‘온스타일’, ‘XTM’ 등의 스타일 채널은 바쁜 현대인들의 취향과 성별, 연령, 상황에 맞춘 타깃별 프로그램들을 제작할 방침이다.

‘DIA TV(다이아 티비)’는 현재 1100팀의 파트너 크리에이터 수를 2000팀까지 늘려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성학 CJ E&M 미디어솔루션부문장은 “방송과 디지털을 아우르는 통합 마케팅, 데이터 기반의 신뢰도 높은 캠페인을 진행하고 동남아ㆍ북미ㆍ유럽 등 글로벌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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