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남양주)기자]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수질오염사고에 발빠르게 초동대응해 상수원을 보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일 오후 1시 30분경, 남양주시 내곡IC 램프에서는 경유 1만6000ℓ를 실은 군용 탱크로리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경유 약 5000ℓ가 유출되었으나, 남양주시가 발빠르게 대응해 상수원 오염을 막았다.
남양주시는 사고 당일 신속히 출동하여 방재둑과 오일펜스를 설치하여 유류가 왕숙천에 유입되지 않도록 긴급조치하고 8개소에 차단선을 설치하였으며 유회수장치(oil return system), 포크레인, 준설 차량 및 군부대 유류수거차량을 동원하여 군병력과 방재업체와 합동으로 방재작업을 실시했다.
신속한 초동대응과 방재작업은 상수원 보호는 물론 인근 시군의 수질오염사고 방재의 귀감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