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한미약품이 사노피와 맺었던 당뇨신약 계약을 일부 해지했다는 소식에 29일 장 초반 급락세다.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한미약품은 전날보다 8.36% 내린 3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이날 사노피로부터 받았던 계약금 4억유로 중 1억9600만유로를 반환한다고 밝혔다.
계약금 반환 사유는 지난해 11월 사노피와 계약했던 당뇨신약 ‘퀀텀프로젝트’ 중 지속형 인슐린 개발에 대한 권리 반환이다.
퀀텀프로젝트는 ‘지속형 GLP-1 계열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 ‘주 1회 제형의 지속형 인슐린’, ‘에페글레나타이드와 인슐린을 결합한 주 1회 제형의 인슐린 콤보’ 등 3개의 신약 후보물질로 구성됐었다. 한미약품은 이 중 ‘주 1회 제형의 지속형 인슐린’을 반환받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