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손학규와 더불어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후보 거론
[헤럴드경제 법이슈=김동민 기자] 이회창 전 국회의원이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후보로 물망에 올랐다. 친박계 의원들이 비상대책위원장 후보로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와 김황식 전 국무총리,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를 거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2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친박계 한 중진 의원은 "박근혜 정권 창출과는 거리가 먼 당 외부 인물에 수술을 맡겨야 한다"며 "개혁 작업을 주도할 역량을 갖춘 정치 경험이 풍부한 여러 인사와 접촉 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새누리당 정우택 신임 원내대표 또한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당의 화합을 위해 혁신 프로그램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당 외부 인사중에도 사람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회장 전 총재를 유력한 후보로 볼 수 있는 이유다.이회창 전 총재는 지난해 팔순을 맞은 정계의 원로다. 그는 최근 측근을 통해 "정치역정을 되짚는 회고록을 집필하기 위해 자료를 취합하고 정리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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