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며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중생 구제를 하고 있는 창녕 정인원의 정인 원장. 특히 최근에 3,000년에 한 번씩 핀다는 부처님의 꽃인 우담바라가 정인원 법당에 피어 화제가 되고 있다.

4살 때부터 강원도 어느 암자에서 동자승으로 시작해 52년간 오로지 부처님께 기도를 드리며 고행을 해 오고 있는 정인 원장. 전국을 돌며 고행을 하던 그는 창녕과 인연이 되어 정착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평생을 나보다 남을 위해 선행을 하던 그이기에 법당 개원은 너무나 힘든 일이었다고. 그러다 정인 원장은 신도회장인 전 창녕군수 김종규 회장의 도움으로 목불지장보살 108분을 불사 받고 정인원을 개원하게 되었다.

정인 원장
정인 원장

불교에서 수행하는 이들은 ‘제악막작(諸惡莫作), 중선봉행(衆善奉行), 자정기의(自淨其意), 시제불교(是諸佛敎)-그 어떤 나쁜 짓도 하지 말며, 착한 일은 받들어 행하고, 스스로 그 마음을 맑히는 것, 이 모든 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이다’의 부처님 말씀대로 살아가기 위해 힘든 수행을 하고 있다. 정인 원장 역시 그 중 한명이었다. 그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중생들에게 설파하는 것이 내가 살아가는 이유이자 목적입니다. 신과 인간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주는 부처님의 가르침은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 주고 또한 모든 사람들을 스승으로 알고 살아갈 수 있게 합니다. 즉, 모든 사람들을 편견 없이 바라보고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정인 원장이 말하는 무소유는 결코 거창하지 않다. 자신이 가진 것만큼만 남에게 베푸는 것이 무소유라면 무소유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