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해준 기자]정부는 5일 이탈리아 개헌 국민투표(5일),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8일), 미국 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합동점검반 회의를 갖고 금융시장의 과도한 변동성 발생시 적절히 대응키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전 관계부처 합동으로 합동점검반 회의를 개최해 시장동향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반 회의에는 기재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 등 주요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2일 국제금융시장이 미 고용지표의 혼조 속에 이탈리아 개헌 국민투표 등 정치적 불확실성이 부각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국제 정치ㆍ경제적 주요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시장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정부는 관계기관 공동으로 국내외 금융ㆍ외환ㆍ실물 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과도한 변동성에 대해서는 적절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재부 1차관 주재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어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