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도제]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사장 박삼구)이 지난 13일 오후 5시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세계적인 지휘자 데이비드 진먼이 이끄는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금호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의 일환으로 선보인 이번 공연에서는 제 7회 금호음악인상 수상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제 5번’을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폴란드 출신의 소프라노 요안나 코즈워프스카와 함께한 ‘구레츠키 교향곡 제 3번 슬픔의 노래’는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관계자는 “민간 차원의 적극적인 문화예술 교류의 노력이 한일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진정한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일본 최초의 오케스트라로 1926년 ‘뉴 심포니 오케스트라’로 설립되어 1951년 현재의 명칭으로 개칭하였으며, 연간 54회의 정기 연주회 포함 약 120회에 이르는 공연을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각국에서 선보이며 아시아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자리잡았다.
pdj24@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