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염태영 수원시장이 우화관 복원사업 현장을 방문한 뒤 소회를 자신의 SNS에 14일 올렸다.

염 시장은 “화성행궁 신풍루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섰다가 오른쪽으로 몇 걸음 옮기면 얼마 전까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던 신풍초등학교가 보입니다”라고 했다.

우화관 복원사업지를 방문한 염태영 수원시장(맨 왼쪽)
우화관 복원사업지를 방문한 염태영 수원시장(맨 왼쪽)
우화관 복원사업지를 방문한 염태영 수원시장(맨 왼쪽) 우화관 복원사업지를 방문한 염태영 수원시장(맨 왼쪽)

그는 “2012년 학교가 광교신도시로 이전하고 올 2월 남아있던 학생들도 모두 전학한 이후 지금 이곳에선 화성행궁의 옛 건물인 ‘우화관’ 복원사업이 한창입니다”라고 적었다.

염 시장은 “우화관은 1789년(정조 13년)에 화성유수부의 객사로 건립되었습니다. 왕을 상징하는 전패를 모시고 초하루와 보름에 대궐을 향해 예를 올리고, 외국사신이나 관리들의 숙소 또는 연회장소로도 사용되던 곳입니다”라며 역사적인 의미를 더했다.

그는 “ 화성성역의궤를 바탕으로 한 원형 고증과 발굴 조사를 통해 화성행궁의 완전한 모습을 회복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