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 3000억원 달성 독려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이 7개 자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을 차례로 방문해 올 순이익 3000억원 목표 달성을 위한 비상경영간담회를 진행한다.
14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7일 NH저축은행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NH투자증권, NH아문디자산운용 등 7개 자회사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대화를 나눈다.
비상경영간담회는 금융지주 회장이 각 자회사에 직접 방문해 손익실적을 살피고, 주요 과제와 대책 등 자회사 경영전반을 점검하는 회의다.
김 회장은 이번 비상경영간담회를 통해 각 계열사의 경영관리와 올해 추진했던 사업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임직원들에게 연도 말 목표이익 3000억원 달성을 독려할 예정이다.
조선ㆍ해운에 대한 거액의 손실을 털고 지난 9월 흑자전환에 성공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도 전할 계획이다.
올해 농협금융은 조선,해운업 등 구조조정으로 상반기 적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선제적인 빅배스(부실을 한꺼번에 털어내는 것)를 과감하게 단행한 후 3분기 3000억원 당기순이익을 거두는 등 흑자전환했다.
황혜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