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콘솔게임 업체인 닌텐도가 신형 게임기인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를 공개했다. 거치형 게임기로서는 지난 2012년 12월 출시한 'Wii U' 이후 약 4년 만이다.후지TV(FNN),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의 2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닌텐도는 전날 오후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신형 게임기인 닌텐도 스위치를 공개했다. 또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에 닌텐도 스위치 소개 영상을 함께 게재했다. 이 게임기는 오는 2017년 3월 발매될 예정으로 판매 가격이나 라인업은 아직 미정이다.영상을 살펴보면 닌텐도의 대표 게임 캐릭터인 마리오나 인기 게임인 젤다의 전설 등이 등장한다. 따라서 내년 게임기가출시될 때에는 각종 인기 소프트웨어도 함께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닌텐도 스위치는 거치형 게임기이자 태블릿 모양의 본체를 꺼내 휴대형 게임기처럼 쓸 수 있는 복합형 게임기다.디스플레이 화면이 있는 본체 옆에는 조이콘이라는 콘트롤러가 부착되어 있으며 게임을 즐길 때에는 이를 분리해 사용이 가능하다. 또 닌텐도 스위치 독에 연결하면 TV와 연결도 가능하다.일본 콘솔게임의 대표주자인 닌텐도가 '위 유'의 부진을 신형 게임기로 만회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엔비디아는 이날 자사의 테그라(Tegra) 프로세서가 닌텐도 스위치에 탑재됐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