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포스코(POSCO)가 올해 3분기 실적호조가 예상되는 가운데서도 30일 주가는 내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 주가는 전날보다 1.30% 하락한 21만7000원을 기록중이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포스코는 올해 3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5.5% 늘어난 8010억원이 될 전망이다. 연결기준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42.9% 급증한 9320억원으로 예상된다.
박광래ㆍ조용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시장 기대치 대비 매출액은 2.8% 하회하겠지만 영업이익은 10.9%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두 연구원은 “철강 부문은 ASP(평균판매단가) 상승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으로 본사와 해외 자회사가 모두 호실적을 기록하겠다”고 내다봤다.
이들은 “원재료 가격 급등에 따른 4분기 스프레드 축소는 판가 인상으로 극복할 수 있다”머 “유통향과는 달리 실수요향으로는 꾸준히 상승한 원재료 상승분을 반영한 판가 인상이 없었고, 최근 중국 바오산 강철도 10월 가격을 인상(열연의 경우 9월 대비 톤당 100위안 인상)하면서 중국 철강 가격 상승도 기대되는 바 4분기에도 판가 인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서 “중국 시장에서의 긍정적인 모멘텀을 기대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9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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