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이 20일 오전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6년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북도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사진=김병진 기자]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이 20일 오전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6년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북도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사진=김병진 기자]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국민의힘 진종오 국회의원이 봉화 석포제련소 이전 용역 등 문제에 대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진종오 의원은 20일 오전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6년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북도 국정감사에서 석포제련소 이전 추진 경과와 대책 등에 대해 질의했다.

진 의원은 “봉화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가운데 경북도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연구용역까지 진행했지만 당초 ‘이전 타당성 조사’가 ‘상생 전략 검토’로 변경됐다”며 그 이유를 따져 물었다.

이어 “지난 2025년 5월 26일 최초용역보고서에는 이전 타당성 조사로 됐으나 지난 9월 21일 나온 용역 최종보고서에는 지속가능한 상생전략으로 완화된 점”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철우 경북지사는 석포제련소 이전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지역 여건과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지사는 “원래 광산이 있었기 때문에 제련소가 있었는데 지금은 광산이 거의 없고 아연을 수입해 제련하는 만큼 바닷가로 이전하는 게 맞다”며 “도 차원에서는 한계가 있어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