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 기반 업무방식 체화해 인재 육성”
[헤럴드경제=윤성현 기자] SK에코플랜트가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분야 신입 구성원을 대상으로 집중 교육을 진행하며 관련 사업 인재 육성에 나섰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총 12일간 하이테크 주니어 탤런트(Junior Talent) 온보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하이테크 사업 부문 신입 구성원 68명이 참여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6월 AI 인프라 부문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니어 탤런트를 모집했으며, 이번에 선발된 68명 전원을 하이테크 사업 부문에 배치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신입 구성원들이 반도체 산업과 AI에 대한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높이고 현업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반도체 인프라와 AI 관련 사업 확대에 맞춰 현장 적응력과 직무 전문성을 조기에 확보한다는 취지다.
프로그램은 반도체 사업 직무 및 현장 이해도 향상, AI 기반 업무 역량 강화, 회사 비전 및 기업문화 체화 등 세 가지 축으로 진행됐다. 반도체 직무 지식 교육과 함께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해 생산성을 높이는 방안도 실습했다.
22일에는 경기 용인의 반도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교육 과정에서 다룬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확인하는 일정도 진행됐다.
김영식 SK에코플랜트 사장과 신입 구성원 간 소통 자리도 마련됐다. 김 사장은 회사의 사업 방향과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신입 구성원들이 전문성을 갖춘 실무형 인재로 성장해 미래 사업에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이번 온보딩 프로그램은 신입 구성원들이 반도체·AI 인프라 등 핵심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과정”이라며 “현업 중심 교육과 AX(AI 전환) 기반 업무방식 체화를 통해 인재 육성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에코플랜트는 최근 AI 데이터센터 사업단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분산돼 있던 AI 데이터센터 관련 사업·기술·설계·조달·시공(EPC) 조직을 통합해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수주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quq@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