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원장 신미경, 이하 ‘예방치유원’)은 학교 현장의 청소년 도박예방교육을 지원하기 위해「맞춤형 도박문제 예방콘텐츠 패키지」를 제작하고 9월 14일부터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 보급은「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개정에 따라 학교에서 연 2회 이상 실시해야 하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교육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발된 콘텐츠 주요내용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본·참여·심화 모듈 총 20개 교안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의 발달 특성과 학교급별 수준 등을 고려해 필요한 모듈을 선택·조합하여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1차시(40~50분) 예방교육 시 2~4개 모듈을 조합해 활용할 수 있으며, 교과연계 및 창의적 체험활동 등 수업의 보충자료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교육자료는 예방치유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사들이 매번 새로운 교안을 구성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고, 교육 대상과 상황에 따라 유연한 수업이 가능해져 교육 현장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것으로 기대된다.
신미경 예방치유원 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 도박예방교육을 보다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의 활용성을 고려해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교육 현장의 적극적인 활용과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콘텐츠를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은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치유 상담을 제공하는 공공기관으로, 전국 15곳에 지역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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