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배우 한정수가 호르무즈 해협 파병이 결정되면 대통령 탄핵 운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7일 한정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약, 파병한다면 무조건 대통령 탄핵에 참여할 것”이라며 “파병은 망국으로 가는 길이며 국민을 사지로 모는 국가의 모습”이라고 비판했다.
한정수는 앞서 올린 글에서도 “전 세계 어느 나라도 참전하지 않고, 우리보다 의존도가 높은 캐나다도 미국과 격렬히 싸우며 국민 지지도가 올라가고 있는데 우리 홀로 참전? 정말 미쳐가는구나”라고 적었다. 그는 “왜 우리만 XX처럼 참전하는가. 세계의 호구인가”라며 “젊은이들의 생명이 너희들 것이냐”고 지적했다.
지난 5일에는 “파병은 살인이자 우리 젊은이들을 희생시키는 일”이라며 “정부가 파병을 결정한다면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 정부는 미국의 요청으로 호르무즈 해협에 병력과 자산을 보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반면 이란의 고위 당국자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한국이 이란에 맞서는 데 개입할 경우 이를 전쟁에 대한 참여로 간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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