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위원장 “서울, 국제 청소년 스포츠 교류 중심으로”
매년 서울서 개최되는 국제대회로 자리매김 강조
[헤럴드경제=양정원 기자] 황철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국민의힘, 성동4)이 국제 유소년 하키대회를 통해 청소년 선수들이 경기력을 키우고 스포츠를 통한 교류와 화합의 가치를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 위원장은 6일 서울 잠원한강공원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2026 서울 세계청소년 하키대회’ 개막식 축사를 통해 유소년 국제 스포츠대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과 베이징을 비롯한 6개 국가·지역의 선수들이 참가해 오는 11일까지 경기를 이어간다.
황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국제대회를 통해 다양한 선수들과 경쟁하고 서로 다른 문화와 경험을 공유하는 과정이 미래 세대의 성장에 중요한 경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울과 베이징 선수단을 비롯한 참가 선수들이 승패를 넘어 하키를 매개로 우정을 쌓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했다. 국제 스포츠대회가 유소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국가와 도시를 연결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취지다.
황 위원장은 서울이 국제 스포츠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청소년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관심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참가 선수들에게 안전한 경기와 선전을 당부하며 “승패를 넘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7toy7@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