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공모전 대상 1명·우수상 50명 선정…누리집·홍보물·SNS에 순차 적용

노사발전재단 캐릭터 로사 [노사발전재단 제공]
노사발전재단 캐릭터 로사 [노사발전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국민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직접 만든 노사발전재단 대표 캐릭터가 선정됐다.

노사발전재단은 ‘2026년 AI 활용 캐릭터 공모전’ 최종 결과를 발표하고 대상 1명과 우수상 50명 등 총 51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재단의 주요 사업을 국민에게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별도의 그림 실력이 없어도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면서 호응을 얻었다.

응모작은 지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접수됐다. 이후 1차 적격 심사와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2차 심사를 거쳐 창의성, 상징성,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 수상 캐릭터의 이름은 재단 직원들의 네이밍 투표를 거쳐 ‘로사(ROSA)’로 확정됐다. 노동자의 ‘로(勞)’와 사용자의 ‘사(使)’를 조합한 이름으로 노사 상생의 의미를 담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사무총장상과 온누리상품권 40만원이 지급된다. 우수상 수상자 50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수상자 명단은 노사발전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은 앞으로 ‘로사’를 누리집과 각종 온·오프라인 홍보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박종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국민이 AI를 활용해 직접 만들어 준 캐릭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새로운 얼굴인 로사를 통해 재단의 사업을 국민에게 더욱 가깝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fact051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