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준오 노원구청장은 5일 수락산 당고개지구공원에서 열린 ‘2026 상계3·4동 어울림 축제·주민총회’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9월부터 10월까지 노원구 19개 동에서 릴레이로 열리는 ‘2026년 동 마을축제 및 주민총회’의 하나로, 주민이 직접 축제를 만들고 즐기는 동시에 우리 동네에 필요한 의제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장으로 마련됐다.
상계3·4동 축제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지역 복지관 등 유관기관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주민 약 20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태권도 시범, 고려의 북소리, 라인댄스, 청소년 댄스, 난타, 트로트 메들리 등 주민과 지역 단체가 참여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먹거리 장터와 체험·홍보 부스, 플리마켓, 중소기업 제품 판매 부스 등도 마련돼 주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축제와 함께 주민총회가 열려 지역 의제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는 시간도 마련됐다.
서준오 노원구청장은 “동 마을축제는 주민이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이자, 주민총회를 통해 우리 동네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현장”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마을의 변화와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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