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금리 연 3%에 종합성적·댓글 등 우대금리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우리은행이 오는 19일 개막하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최고 연 7.5%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팀 코리아(Team Korea) 적금 2’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대한체육회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팀 코리아’의 공식 후원사다. 올해 초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이어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한 두 번째 금융상품을 선보인 것이다. 고객의 응원이 쌓일수록 우대금리가 높아지는 공동 응원 방식을 적용해 국가대표 출전 종목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 상품은 만기 12개월인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3.0%이며 우대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4.5%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7.5% 금리를 제공한다.
‘팀 코리아 함께 응원 우대’는 응원 게시판에 댓글을 한 차례 이상 작성하면 연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누적 댓글 수가 10만·20만·30만·40만건을 달성할 때마다 우대 폭이 단계적으로 확대돼 최대 연 1.0%포인트까지 적용된다.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가 거둔 최종 성적에 따라서도 우대금리가 달라진다. 종합 1위를 차지하면 연 1.5%포인트, 2위는 연 1.0%포인트, 3위는 연 0.5%포인트가 각각 추가된다. 고객의 응원 열기와 국가대표팀의 성적을 우대금리에 연계해 스포츠 후원과 금융 혜택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직전 6개월 동안 우리은행 예·적금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과 직전 연도 말일 기준 우리은행 계좌가 없었던 고객에게도 각각 연 1.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 선수들이 흘린 땀과 도전의 순간을 고객과 함께 응원하고자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다양한 종목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도전하는 팀 코리아에 대한 관심이 넓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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