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200 월 35만원·GLC 45만원·GLE 60만원씩 지원

안심보장할부 이용 고객 대상 6개월간 혜택

재구매·트레이드인 신차 1% 추가 할인

전국 전시장서 상담·시승 고객 대상 행사

벤츠 8월 수입차 판매 3위…E클래스 1404대 등록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파트너 한성자동차가 가을철 자동차 수요를 겨냥해 9월 한 달간 전국 전시장에서 상담·시승 행사와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성자동차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파트너 한성자동차가 가을철 자동차 수요를 겨냥해 9월 한 달간 전국 전시장에서 상담·시승 행사와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성자동차 제공]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파트너 한성자동차가 가을철 자동차 수요를 겨냥해 9월 한 달간 전국 전시장에서 상담·시승 행사와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성자동차는 전국 전시장에서 ‘한성 어텀 드라이빙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차량 구매 상담과 시승을 진행한 고객에게 우산과 주차 알림판, 보조배터리 등을 제공하고, 매주 주말에는 약과 등 간단한 먹거리를 마련한다.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금융 지원도 진행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는 9월 주요 차종의 월 납입금 일부를 6개월간 지원한다.

안심보장할부를 이용할 경우 E 200 익스클루시브는 매달 35만원, GLC 300 4MATIC AMG 라인은 45만원, GLE 450 4MATIC은 60만원을 각각 6개월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단순 합산하면 지원 규모는 각각 210만원, 270만원, 360만원이다.

기존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다시 구매하거나 보유 차량을 처분하고 신차를 구매하는 트레이드인 고객에게는 신차 가격의 1%를 추가 할인한다. 계약금을 낸 뒤 7일 안에 잔금을 납부하는 고객에게 별도 기프트를 제공하는 ‘골든 타임 프로그램’과 일부 전시차 할인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메르세데스-벤츠가 국내 판매 방식을 바꾼 이후 진행되는 판촉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벤츠 코리아는 지난 4월부터 ‘리테일 오브 더 퓨처(RoF)’를 시행해 기존 딜러별로 나뉘어 있던 가격과 재고 관리를 한국 법인이 통합하는 체계로 전환했다.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동일한 가격과 재고 정보를 제공하고, 딜러사는 상담·시승 등 고객 접점 역할에 집중하는 방식이다.

최근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는 테슬라를 중심으로 전기차 판매가 급증하며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경쟁도 거세지고 있다. 지난 8월 메르세데스-벤츠의 국내 신규 등록은 4037대로 테슬라(1만400대), BMW(6180대)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벤츠 E클래스는 1404대가 등록돼 전체 수입차 모델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이 팔렸다.

한성자동차는 RoF 도입 이후 전국 전시장과 시승 프로그램을 활용해 상담 중심의 영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마르코 한성자동차 대표는 “9월 한층 풍성해진 구매 혜택과 함께 고객들이 다양한 모델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차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국 전시장의 전문 상담 역량과 차별화된 고객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성자동차만의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ate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