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서울신용보증재단·시중은행 등 7개 기관 참여
271억 2500만 원 규모… 전년 대비 약 2배 확대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다양한 금융기관과 ‘2026년 특별신용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자금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은평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새마을금고, 카카오뱅크 총 7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은평구는 1억 5000만 원,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은 각각 5억 원, 우리은행은 4억 원, 새마을금고는 4억 2000만 원, 카카오뱅크는 2억 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을 바탕으로 271억 2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올해 특별신용보증 규모는 지난해 143억 원에서 271억 2500만 원으로 약 2배 확대됐다. 구는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조달과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특별신용보증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