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2시 유튜브 통해 생중계
첫 방송에서는 자영업자와 노동자 다뤄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 청와대가 2일 오후 2시 80대와 20대가 만나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국민통합, 대화가 필요해’를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KTV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2회차 방송에서는 환경부 장관을 역임한 김명자 前 카이스트 이사장이 80대 원로 대표로, 현재 과기정통부 청년보좌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무근 씨가 20대 청년 대표로 출연한다.
진행은 세대 갈등 문제를 담당하는 인구정책비서관실 김영임 행정관이 맡아 인공지능 등 주요 사회 현안에 대한 두 세대의 의견을 교환한다.
참석자들은 세대 간 갈등을 옳고 그름의 문제로 판단하지 않고, 서로의 경험과 삶의 조건을 이해하며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에 공감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입장을 가진 사람들이 상대방의 관점을 이해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청와대가 기획했다.
지난 8월 첫 방송에서는 방송인 홍석천 씨와 청년 아르바이트생 박현우 씨가 출연해 자영업자와 노동자가 겪는 갈등을 다뤘다.
청와대는 “우리 사회의 갈등을 단번에 없애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보지도 않은 채 등을 돌리는 사회가 되어서는 안된다”며 “대화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이해하고, 다름 속에서도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공통의 지점을 찾아가는 것이 국민통합의 출발점”이라고 했다.
san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