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훈모 순천시장, 서영학 여수시장, 박성현 광양시장 3명 모두 새 얼굴
[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전남 광양만권 연담도시인 순천과 여수, 광양시가 민선 9기를 맞아 브랜드 슬로건(구호)을 일제히 변경해 발표했다.
지난 6.3선거에서 당선된 손훈모 순천시장과 서영학 여수시장, 박성현 광양시장까지 3명 모두 현역을 제치고 당선된 인물들로 브랜드 슬로건을 바꿔 대시민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순천시는 1일 민선 9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릴 슬로건으로 ‘함께 여는, 더 큰 순천’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전임 노관규 시장(무소속)이 내걸었던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을 바꿨다.
순천시 기획과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은 시민과 행정, 기업, 지역사회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서 더 큰 순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비전을 짧고 강한 문구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법률가인 정기명 시장을 경선에서 꺾은 서영학 여수시장은 석유화학 위기를 극복하고, 섬 박람회를 통해 새롭게 도약하자는 취지에서 ‘시민 속으로, 세계 속으로, 다시 뛰는 여수’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다.
무소속으로 당선된 박성현 광양시장은 ‘광양을 새롭게, 시민을 이롭게’라는 슬로건을 통해 시정 방향의 전환을 강조하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산업도시이자 항만도시인 광양시의 산업·행정·생활 전반을 대전환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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