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신경주대 학교법인 원석학원은 대구회생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따라 회생 절차에 들어갔다.

26일 원석학원에 따르면 다음달 15일까지 채권자 목록을 작성해 법원에 제출하고 12월 29일까지 최종 회생 계획안을 제출해야 한다.

원석학원은 지난달 3일 파산 선고를 받았고 같은 달 23일 법원에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원석학원 산하 신라고 교직원과 신경주대 재직 교직원, 재학생 상당수가 법인 회생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하기도 했다.

앞서 신경주대 전신인 경주대 구성원 81명은 28개월간 임금을 받지 못했다며 2022년 5월 법원에 원석학원에 대한 파산을 신청했다.

원석학원 관계자는 “그동안 자체적으로 추진해 온 자산 매각을 전문 자문사와 계약을 통해 더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학교 구성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학과 학교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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