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규모 5.8 지진 이후 여진 총 338회

[헤럴드경제] 사상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경주에서 16일 진도 2.1~2.3 규모의 여진이 네 차례 더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14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 규모 2.2 지진이 발생했다.

앞서 오후 7시 54분에는 경주시 남남서쪽 12km 지역에 규모 2.1의 지진이, 오후 3시 13분에는 경주시 남남서쪽 10km 지역에 규모 2.3의 지진이 났다. 이보다 앞선 오전 5시 31분에는 경주시 남남서쪽 7km 지역에서 진도 2.2의 지진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들 지진은 지난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이다. 기상청은 다만 이날 발생한 여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지진 이후 16일 9시 현재까지 규모 1.5∼3.0의 여진은 323회, 규모 3.0∼4.0의 여진은 14회, 규모 4.0∼5.0의 여진은 1회 발생해 총 338회의 여진이 일어났다.

기상청 관계자는 “본진의 규모가 크다 보니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며 지진 피해지역에 비로 인한 추가 피해가 없도록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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