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부문별 채용 대신 통합 직무 방식
4주 인턴십 거쳐 선발…31일 오전 8시 접수 마감
[헤럴드경제=송하준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기존 직무·부문별 분리 채용 대신 통합 직무 방식으로 선발하고 최종 합격자는 전원 지점 프라이빗뱅커(PB) 직무에 우선 배치한다.
신한투자증권은 19일 ‘2026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정보통신기술(ICT)·정보보호 부문과 지점 고객지원팀에 이어 진행되는 세 번째 신입 채용이다.
이번 공개채용은 기존 직무·부문별 분리 채용 방식에서 벗어나 통합 직무 채용 형태로 진행된다. 고객 접점에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도록 해 증권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금융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다.
최종 합격한 신입사원은 전원 지점 PB 직무에 우선 배치된다. 이후 연수 성적과 개인별 직무 적합성 등을 고려해 직무순환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졸업자 또는 2027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전공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채용 규모는 총 00명이며 입사 지원은 오는 31일 오전 8시까지 신한투자증권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AI 역량검사, 실무진 면접, 인턴십 프로그램, 임원 면접,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4주간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자들이 증권사 현장 업무를 경험하고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도와 실무 적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5777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금융상품 수수료는 8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했고, 투자은행(IB) 부문 순영업수익은 1787억원으로 248% 늘었다. 상반기 말 전체 고객자산은 325조원으로 집계됐으며 1억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객도 지난해 말 16만9000명에서 24만7000명으로 약 4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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