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 직후 살아있는 상태로 전국 직송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롯데마트·슈퍼가 금어기 해제에 맞춰 올해 첫 어획된 ‘꿀잠 꽃게’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꽃게 금어기는 매년 6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다. 롯데마트·슈퍼는 금어기 해제 당일 서해안에서 갓 조업한 제철 햇꽃게를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21일, 롯데슈퍼는 22일부터다. 행사 카드 구매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꿀잠 꽃게’는 꽃게 전용 유통 방식을 적용해 갓 잡은 원물의 신선함을 고스란히 유지했다. 조업 직후 5도 이하의 저온 해수에 담그고, 톱밥을 덮어 자연 서식지와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매장으로 직송한다. 휴면에 가까운 상태로 선도 저하를 최소화했다.
롯데마트·슈퍼는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서해안 주요 산지에서 총 25척의 전용 선단을 운영하고 있다. 선별·포장 전문 패킹장은 기존 8곳에서 9곳으로 늘렸다.
오문규 롯데마트·슈퍼 수산팀 MD(상품기획자)는 “산지에서 고객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꽃게의 선도를 유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신선한 제철 꽃게 본연의 맛을 부담 없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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