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데이터 AI활용대회서 최우수상 2팀 우수상 6팀

해동초 ‘해운’, 홍보영상 제작분야 최우수

신도고 ‘도도한 친구들’, 아이디어 기획분야 최우수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개최한 ‘제8회 교육 공공데이터 AI 활용대회’에서 부산 지역 학생 2팀이 최우수상, 6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산시교육청 제공]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개최한 ‘제8회 교육 공공데이터 AI 활용대회’에서 부산 지역 학생 2팀이 최우수상, 6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산시교육청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부산의 AI(인공지능) 미래인재들이 교육 분야 AI 활용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 개최한 ‘제8회 교육 공공데이터 AI 활용대회’에서 부산 지역 학생들 2팀이 최우수상, 6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 공공데이터 AI 활용대회는 교육 분야에서 AI로 구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데이터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다.

올해는 ‘AI 활용 소속학교 홍보영상 제작’ 분야가 신설되고 AI 이용권이 제공되면서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학생 부문에는 전국 1399개 팀이 참가했고, 부산에서는 86개 팀 가운데 8개 팀이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확했다.

AI 활용 소속학교 홍보영상 제작 분야에서는 해동초 ‘해운’ 팀이 <알리미의 해운대초등학교 데이터 분석 시작!!>으로 최우수상을, ▷푸른이와 해빛이 ▷즐거운 느티나무 ▷놀이 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해운’ 팀은 학교 데이터 분석으로 학교의 특색과 교육활동을 효과적으로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제작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AI 활용 아이디어 기획 분야에서는 신도고 ‘도도한 친구들’ 팀이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공지능: 공공데이터와 AI를 활용한 학교 기후 위험 신호 분석>으로 최우수상을, ▷크사인 ▷오가다 ▷에듀레이더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도한 친구들 팀은 기후 관련 공공데이터와 AI를 접목해 학교 단위의 기후 위험 신호를 분석하며 대응방안을 제시했고, 오가다 팀은 공공데이터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다문화 가정 양방향 학교알림 자동화 서비스를 시현했다.

최우수상의 주인공 해동초와 신도고 팀은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공동시상식에서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오는 14일 부산시교육청에서 별도 시상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사고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미래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f200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