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시민안전체험관서 화재 대피 VR, 심폐소생술 등 체험형 안전교육
어린이 안전의식 향상-지역사회 공헌 가치 동시 실현… ESG 실천 사례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균)는 11일 성동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명을 반포역 시민안전체험관으로 초청해 지하철 안전 체험 행사를 개최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지하철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 상황에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참가 아동들은 가상현실(VR)을 활용한 화재 대피 체험을 통해 재난 발생 시 대피 요령을 익혔으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실습하여 응급 상황 대응능력을 키웠다.
또한 전동차 시뮬레이터 운전체험, 전동차 모형 종이접기, 홍보관 관람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단순한 이론교육이 아닌 직접 보고 체험하고 실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더했다.
체험 행사 종료 후 지역아동센터에 온누리상품권 및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 활동도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안전교육과 지역사회 나눔을 연계한 ESG 실천 사례로, 안전의식 향상과 사회 공헌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함께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안전체험을 하고 실생활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교육 및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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