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매도·대출금 상환 없이 대출 이전 가능

90일 연 4.5% 금리…비대면 이전으로 편의성↑

[한화투자증권 제공]
[한화투자증권 제공]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90일 연 4.5% 금리를 제공하는 ‘주식대출 환승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타사 국내주식 신용융자 또는 담보대출 이용 고객이 대상이다. 오는 9월 30일까지 한화투자증권 ‘주식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시 90일 간 연 4.5%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한화투자증권이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주식대출 갈아타기’는 타 증권사의 고금리 대출을 종목 매도나 상환 없이 이전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주식 포트폴리오를 훼손하지 않고 대출을 갈아탈 수 있어 금융위원회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되기도 했다.

특히, 모바일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해 대출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손쉽게 갈아타기를 신청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단, 갈아타기 가능 여부는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진다.

임주혁 한화투자증권 자산관리본부 상무는 “최근 투자 환경 변화로 인한 고객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금융 생활 전반에 도움이 되는 혜택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주식대출 환승 서비스 외에도 이달 연금상담센터를 신설하는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연금시장 성장과 함께 연금 제도, 자산운용, 연금수령 및 절세 전략에 대한 전문 상담 수요가 증가하는데 따른 것이다. 또, 글로벌 금융 특화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인 ‘디지털에셋’에 약 3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는 등 디지털자산 시장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yun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