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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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경기 평택시 평택제천고속도로에서 화물차 적재물이 떨어져 뒤따르던 차량 운전자가 숨졌다.

6일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분쯤 평택제천고속도로 안성방향 송탄IC 인근을 달리던 25t 화물차에서 떨어진 적재물을 뒤따르던 차량이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화물차에 있던 철제 호일이 도로로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뒤따르던 카니발 승합차가 낙하물을 들이받은 뒤 그 충격에 튕겨져 나가는 1차 사고가 났고, 이후 스타리아 승합차와 트레일러가 해당 카니발 차량을 충격하는 2차 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카니발 운전자인 50대 남성 1명이 현장에서 숨졌다. 화물차 운전자는 손가락 골절 등 경상을 입었다. 각 차량에 따고 있던 탑승자와 도로를 달리던 차량 운전자 등 22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빚어졌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기사 등을 상대로 적재물이 떨어진 원인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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