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국, 인도, 일본 등 전 세계 주요 국가 순차 출시
갤럭시 Z 시리즈, 폴드8 앞세워 국내 사전 판매 신기록
갤럭시 워치 울트라2·워치9 사전 판매량 두 자릿수 성장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Z 시리즈’ 글로벌 출시에 나선다. 세계 주요 국가 순차 출시를 통해 갤럭시 Z 폴드8을 필두로 한 국내 흥행을 해외에서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Z 폴드8·울트라·플립8, 갤럭시 워치 울트라2·워치9 등 국내 출시에 이어 7일 미국, 영국, 일본, 인도 등 글로벌 100여개 국가에서 순차 출시에 돌입한다. 갤럭시 Z 시리즈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된 국내 사전 판매에서 갤럭시 스마트폰 최고 기록인 ‘144만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사전 구매 고객 10명 중 약 7명이 갤럭시 Z 폴드8를 선택했을 만큼, 새롭게 선보인 폼팩터에 대한 관심이 컸다. 특히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Z 폴드8·울트라·플립8 등 사전 구매에 참여한 고객 중 절반이 1030세대였다. 이 중 1030 여성 고객은 전작 갤럭시 Z 폴드7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갤럭시 Z 폴드8은 펼쳤을 때 4대3 비율의 193.2㎜ 메인 화면, 접었을 때 10대16 비율의 138.4㎜ 커버 화면을 제공한다. ▷영상 ▷독서 ▷게임 ▷소셜 미디어 등 콘텐츠를 더욱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 무게는 201g으로 역대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가볍다. 4800mAh 배터리를 적용해 휴대성과 사용 시간을 높였다. 50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를 통해 고해상도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갤럭시 Z 폴드8 울트라는 203.1㎜ 대화면을 기반으로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됐다. 고사양 스펙을 탑재하고도 무게는 215g에 불과하다. 펼쳤을 때 역대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은 4.1㎜ 두께를 갖췄다.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해 최대 27시간 동안 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갤럭시 Z 플립8의 무게는 180g이고, 펼쳤을 때의 두께는 6.1㎜다. 갤럭시 Z 플립8은 역대 플립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볍다.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를 지원하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2·워치9 등도 7일부터 글로벌 순차 출시된다. 국내 사전 판매에서 전작 사전 판매 대비 각각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2의 경우 47㎜의 단일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사전 구매 고객 중 여성 비중이 전작 대비 약 15% 확대됐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2는 800mAh 대용량 배터리, 최대 5000니트 밝기의 디스플레이 등이 탑재됐다. 역대 최고 성능의 하드웨어다. 이를 기반으로 트레일 러닝, 다이빙과 같은 전문 아웃도어 스포츠 환경에서 사용자가 안전하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갤럭시 워치9은 24시간 내내 헬스 데이터를 측정해 주는 개인화된 헬스케어의 핵심 기기로 설계됐다. ▷생체 징후 ▷심장 건강 점수 ▷일일 유산소 부하 ▷신체 체력 지수 등 정보를 제공해 준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8세대 갤럭시 Z 시리즈는 폴더블 스마트폰의 진정한 대중화를 달성한 제품”이라며 “손목 위 건강 동반자로서 개인화된 맞춤형 헬스케어 가이드를 제공하는 갤럭시 워치 울트라2, 갤럭시 워치9 등과 함께 갤럭시 생태계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ko@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