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션 역량·AI 활용 기반 성장

누적 순방문자 7월 기준 260만명

[GS샵 제공]
[GS샵 제공]

[헤럴드경제=박연수 기자] GS샵은 패션·뷰티·푸드 전문관의 올해 2분기(4~6월)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50%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GS샵은 패션 전문관 ‘패션Now(나우)’를 열었다. 11월에는 뷰티 전문관 ‘뷰티#(샵)’과 식품 전문관 ‘맛있는 발견’을 열며 3개의 전문관 체제를 갖췄다. 중복을 제외한 UV(누적순방문자수)는 지난해 11월 110만명에서 올해 7월 기준 260만명으로 136% 늘었다.

성장 배경에는 TV홈쇼핑에서 축적한 큐레이션 역량이 있다. GS샵은 TV홈쇼핑에서 쌓아온 큐레이션 역량을 모바일 전문관에 적용했다. 푸드 전문관의 CR(구매전환율)은 푸드 상품군 전체 평균 대비 최대 4배 높다.

AI(인공지능) 기술도 활용하고 있다. 뷰티#과 맛있는 발견 내 ‘리뷰인기상품’ 코너가 대표적이다. 수천 건 이상 쌓인 인기 상품 리뷰를 한 줄로 요약하는 방식이다.

GS샵은 상품 큐레이션과 개인화 추천 기능을 강화해 4060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을 주도하는 커머스로 자리매김한다는 포부다. 김은주 GS 세일즈마케팅팀장은 “패션·뷰티·푸드 영역에서 상품이나 트렌드가 궁금할 때 가장 먼저 찾는 모바일 쇼핑 목적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uu@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