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콜드 브루, 수분 보충용 입소문…에너지 부스팅 음료도 인기

코코 콜드 브루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코코 콜드 브루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일주일간 음료 판매량을 전주(7월 20~26일)와 비교한 결과, 아이스 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가장 큰 신장률을 보인 카테고리는 ‘콜드 브루’였다. 판매량이 30% 이상 늘었다.

지난달 27일 출시한 신제품 ‘코코 콜드 브루’가 판매량을 끌어올렸다. 제품은 전해질이 풍부한 코코넛 워터를 스타벅스 콜드 브루에 더한 음료다. 지난 6월 선보인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도 2023년 첫 출시 이후 올해 누적 판매량 1000만잔을 넘었다.

콜드 브루는 아프리카와 라틴 아메리카 원두를 20시간 동안 저온에서 추출한 아이스 커피다. 2016년 론칭 이후 10년 동안 2억7000만잔 이상 팔렸다.

‘리프레셔’ 카테고리 음료도 전주 대비 20% 이상 더 판매됐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복숭아·망고·딸기 풍미에 레모네이드를 더한 ‘핑크 피치 리프레셔’와 ‘핑크 피치 코코넛 리프레셔’를 선보였다.

4000원대 핑크 피치 리프레셔는 한 달 동안 누적 30만잔 이상 판매됐다. 과일 풍미에 천연 카페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카페인 함량은 톨 사이즈 기준 30㎎ 수준이다.

스타벅스 최현정 식음개발담당은 “무더위가 이어지며 가벼운 음료들의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콜드 브루 제품의 판매량이 늘었다”며 “다양해진 프로모션 제품을 경험하고, 나만의 음료를 찾아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바닐라 라떼 중 1잔(Tall)을 무료로 마실 수 있는 음료 쿠폰과 샌드위치·케이크·빵 등을 30% 할인받는 푸드 쿠폰을 제공했다. 쿠폰은 이달 14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and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