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에 나폴리탄 괴담 문구 ‘이색 마케팅’
단일 SNS 리뷰 누적 조회수 490만뷰 대박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메가MGC커피가 지난 9일 선보인 여름 신메뉴 6종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신메뉴 콘셉트는 여름 납량 분위기의 ‘오싹오싹 엠지씨네 여름밤’이다. 키오스크 영수증에 ‘나폴리탄 괴담’ 문구(사진)를 인쇄하는 이색 마케팅을 선보였다. 이는 고객들의 자발적인 인증샷 확산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공유로 이어졌다. X(구 트위터)에 게시된 특정 게시물은 리트윗 1.9만회와 490만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매장 내 주문번호가 뜨는 DID 화면에도 오싹한 영상을 송출했다.
이에 힘입어 여름 신메뉴 6종은 음료부터 디저트까지 전 메뉴에 걸쳐 대박이 났다. 여름 제철 과일 메뉴인 ‘복숭아 퐁당 요거트 스무디’와 춘천시와의 지역 상생 협업으로 탄생한 ‘멋쟁이 토마토 스무디’가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디저트 신메뉴 ‘와앙 핫 치즈스틱 & 딥’도 치즈가 길게 늘어나는 리뷰 영상이 화제가 되며 190만뷰 이상을 기록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여름 납량’이라는 콘셉트의 스토리텔링이 고객들의 바이럴과 만나 시너지를 발휘했다”고 말했다.
한편 메가MGC커피는 복날을 겨냥해 올해 봄 화제였던 ‘엠지씨네 양념 컵치킨’을 재출시한다. 100% 닭다리살로 만든 순살 치킨에 매콤달콤한 양념과 떡을 더한 컵치킨이다. 여름 시즌 음료와 세트로 구매하면 3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판매는 중복 시즌인 24일부터 26일까지, 말복 시즌인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2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andy@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