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메스퀘어 월 10억원 흥행 돌풍…집객 허브로

올리브영·모던하우스 등 대형 엥커 테넌트 입점

최병오 회장 “향후 10년 내다본 투자…지역상생”

아트몰링 내 프리미엄 뷔페 ‘고메스퀘어’ [패션그룹형지 제공]
아트몰링 내 프리미엄 뷔페 ‘고메스퀘어’ [패션그룹형지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패션그룹형지가 운영하는 서부산권 대표 복합쇼핑몰 ‘아트몰링’이 개점 1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리뉴얼을 단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외식, 쇼핑, 문화, 의료, 웨딩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복합 라이프스타일 공간이 목표다.

지난 5월 아트몰링 6층에 문을 연 약 500평 규모의 프리미엄 뷔페 ‘고메스퀘어’는 오픈 직후 월평균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국 상위권 실적을 달성했다. 가족 단위 고객은 물론, 기업 행사와 각종 모임 수요를 흡수하며 방문객 유입과 매장 체류시간을 견인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대형 브랜드의 입점이 이어진다. 8월에는 1층에 ‘올리브영’이 서부산 최대 규모인 약 100평으로 들어선다. 9월에는 ‘아트박스’가, 10월에는 300평 규모의 ‘모던하우스’가 입점한다. 치과·피부과 등 의료시설도 결합한다.

쇼핑몰 상층부(17~18층)에는 350평 규모의 루프탑 대형 베이커리 카페와 스몰웨딩·문화행사 전문 공간 ‘누리프렌즈’가 조성된다. 하반기에는 CGV 상영관의 흥행작 선점 효과와 부산국제영화제(BIFF) 시즌이 맞물리면서 문화 소비 유입이 늘어날 전망이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아트몰링은 지난 10년간 서부산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쇼핑몰로 성장해 왔다”며 “이번 대규모 리뉴얼은 지역 상권과 상생 발전하고 인근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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