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제헌절 3일 연휴·8월 광복절 대체공휴일 겨냥
‘뷰프레임’ 철거부터 설치까지 하루 만에 작업
7~8월 전국 120여개 아파트 단지 방문행사 진행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LX하우시스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하루 만에 창호를 교체하는 ‘원데이 시공’을 앞세워 노후 창호 교체 수요 공략에 나섰다.
올해는 18년 만에 공휴일로 재지정된 제헌절이 금요일인 데다, 토요일인 8월15일 광복절의 대체공휴일이 17일로 지정돼 두 차례 3일 연휴가 이어진다. LX하우시스는 연휴와 휴가 기간에 맞춰 창호 공사를 진행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관련 판촉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LX하우시스가 주력 제품으로 내세운 ‘LX Z:IN 창호 뷰프레임’은 기존 창호보다 프레임 노출을 줄인 베젤리스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이다. 창짝과 창틀 내부를 여러 공간으로 나눈 다중 챔버 구조를 적용해 단열 성능을 높였다.
뷰프레임 이중창은 26㎜ 또는 28㎜ 두께의 로이유리 한 장을 적용한 구성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구현했다. 로이유리는 유리 표면에 금속이나 금속산화물을 얇게 코팅해 실내외 열 이동을 줄이는 기능성 유리다.
창호는 벽체나 지붕보다 단열 성능이 낮은 경우가 많아 건축물의 주요 열 손실 부위로 꼽힌다. 여름철에는 외부 열기의 실내 유입을 줄이고, 겨울철에는 실내 열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 창호의 단열 성능이 냉난방 에너지 소비에 영향을 미친다.
LX하우시스의 ‘원데이 시공’은 오전 9시께 기존 창호 철거를 시작해 오후 6시께 설치와 마무리 작업을 끝내는 방식이다. 공사 기간을 줄일 수 있어 소음과 먼지에 민감한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LX하우시스에 따르면 지난 6월 창호 판매량은 전월보다 소폭 증가했다. 회사는 본격적인 휴가철과 냉방 수요가 맞물리는 7~8월 창호 교체 문의가 추가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LX하우시스는 두 달 동안 전국 120곳 이상의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창호 상담과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8월 중순까지 ‘LX Z:IN 브랜드 사이트’에서 뷰프레임 창호를 7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80만원 상당의 터닝도어를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철거부터 설치까지 하루 만에 마치는 원데이 시공 제품이 휴가철을 앞두고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아파트 단지 방문행사와 구매 혜택을 통해 여름철 창호 교체 수요를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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