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본사 사옥 전경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현대백화점그룹 본사 사옥 전경 [현대백화점그룹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현대백화점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평가 백화점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매년 발표하는 고객만족도 지표로, 현대백화점은 고객 환대를 핵심 가치로 내세운 다양한 유통 경쟁력 강화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백화점은 최근 현장 직원들이 고객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는 ‘서비스 프로젝트 101’ 프로그램을 신설해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또 고객 의견을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고객 행복 인사이트 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방문 고객의 눈으로 매장 서비스 품질을 측정하는 ‘SAI(Service hArmony Index) 지수’도 자체 개발했다.

ESG 경영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고객 참여형 자원순환 활동인 ‘365 리사이클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겨울에는 수거한 패딩을 활용해 아웃도어 브랜드와 협업한 ‘업사이클 다운베스트’를 제작했다. 고객이 한 벌을 구매하면 한 벌을 기부하는 ‘1 for 1’ 캠페인도 진행했다.

자원순환 활동의 범위도 넓히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와 협력해 폐비닐을 폐기물 수거용 봉투로 재활용하는 ‘비닐 투 비닐(Vinyl to Vinyl)’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누적 폐비닐 200톤을 비닐봉투 40만장으로 탈바꿈시켜 서울 강남구 주민센터, 인천 송도 그린캠프뮤직페스티벌 등에 무상 공급했다.

현대백화점 친환경 활동은 정부로부터 탄소중립 실천 활동으로 인정 받기도 했다. 고객이 현대백화점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면 현대백화점 리워드뿐 아니라 정부의 탄소중립포인트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환대 문화를 더욱 강화하고 고객 경험 혁신과 ESG 경영을 지속해 대한민국 대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