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 대구한의대 치유산업학과는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6 대구꽃박람회’에 참가해 치유산업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 중심 교육 성과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함께 ‘꽃과 식물로 만나는 자연치유’를 주제로 실습형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박람회 현장을 탐방하며 치유산업의 최신 동향과 우수 사례를 분석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살폈다.
또 치유식물, 치유정원, 산림치유, 치유농업 등 자연기반 치유산업 사례를 학습하고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학원생들은 생체신호 분석장비를 활용한 치유효과 측정 시연을 통해 치유서비스의 과학적 접근 가능성을 소개했으며 학생들은 치유식물 산업 활용방안과 미래형 치유공간 구축 방안 등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권기찬 치유산업학과장은 “치유산업은 건강, 복지, 환경, 관광, 문화가 융합된 미래 성장산업”이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