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김세의(49)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대표가 고(故) 김새론 관련 허위사실 유포 혐의 등으로 구속된 가운데, 배우 김수현(38)의 작품 활동 복귀가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현의 법률대리인인 고상록 변호사는 지난 1일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 출연해 김수현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객관적으로 엄청난 일을 당했으니, 피해를 본 입장에서의 상황이라는 걸 추정하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배우가 입은 피해, 어떤 정신적 고통 이런 것들은 말씀드리는 게 굉장히 조심스럽다”고 답했다.
이어 “일상으로 복귀하고 대중 앞에 서도록 사회가 돕는 게 필요하다라는 생각을 한다”라며 “어쨌든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셔야 된다”고 했다.
복귀 계획에 대해선 “조심스러운데 구체적인 부분은 소속사에서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다”라고만 했다.
이어 “저희는 하여튼 끝까지 잘 도와서 배우가 다시 작품으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그렇게 좀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고 변호사는 “배우가 엄청나게 사이버 범죄 피해를 입었고, 명예와 인격이 지금 거의 말살될 지경에 이르렀던 상황에서 명예를 회복해 나가고 있다”라 “배우 자체의 일상 복귀가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실이 드러나고 있는 만큼 배우가 원래 자리로 돌아올 수 있게 우리 사회가 좀 따뜻하게 맞아주고, 지원해 주는 어떤 태도와 그런 분위기가 더 중요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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