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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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는 응급구조학과가 팔공산국립공원 서부사무소와 함께 ‘2026 팔공산서부 SAFETY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학과 안전대응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해 탐방객 대상 안전교육과 현장 활동을 진행한다.

SAFETY 캠퍼스는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지난 11일 첫 활동을 시작했다.

회차별 20명 내외의 재학생이 참여하며 학생들은 탐방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비롯해 탐방로 안전점검 트레킹, 계절별 안전 산행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또 혈압·맥박·산소포화도 측정 등 기초 건강상태 확인과 함께 재난안전 체험부스 운영, 안전사고 예방 홍보 활동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병행해 탐방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공원 내 낙상, 탈진, 심정지 등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다. 단순한 홍보를 넘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공과 연계된 현장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실제 상황 기반의 실무 경험을 쌓고, 응급의료 인재로서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도를 맡은 이슬비 교수는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현장에서 적용하며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