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 안동시는 강남동에서 출정식을 열고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2026년 읍면동 주민과의 공감소통의 날’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열린 출정식은 주민 참여를 통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주민자치회’가 안동시에서 가장 먼저 시작된 강남동에서 개최하게 됐다.
출정식에서는 2026년 안동시의 신년화두인 ‘대동화융 일신흥래(大同和融 日新興來)’와 병오년을 상징하는 역동적인 모습의 붉은 말을 붓글씨로 그리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대동화융 일신흥래는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날마다 새로운 변화와 번영을 이룬다는 의미다.
퍼포먼스에 참여한 권기창 시장은 대시민 메시지를 통해 “시민의 뜻을 모아 새로운 안동을 완성한다는 ‘대동화융 일신흥래’의 자세로 날마다 새로운 변화가 움트는 안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읍면동 주민과의 공감소통의 날’ 행사에서는 읍면동장의 시정설명과 업무보고에 이어 시민이 묻고 권기창 시장이 직접 답하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읍면동 순회에서는 민선 8기 들어 제안된 시민의 건의사항을 재점검하고 시민과 시정 현안을 공유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며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정책 체감도와 효능감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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