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영양)=김병진 기자]재단법인 영양군 인재육성 장학회(이하 장학회)는 장학제도 문턱을 대폭 낮추기로 했다.
15일 영양군에 따르면 최근 장학회는 이사회를 열어 2026년 1학기부터 장학금 신청자의 주소 제한 요건을 완화하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부모 모두가 영양군에 연속하여 3년 이상 거주’해야 했지만 내년부터는 ‘부 또는 모가 1년 이상 영양군에 연속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게 했다.
또 특기생(예체능) 장학금 지원 대상을 기존 ‘관내 중·고등학생’에서 ‘관내·외 중고생’으로 개정했다.
장학회는 이번 제도 개편을 통해 40여명의 학생이 추가로 장학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오도창 이사장(영양군수)은 “이번 개편은 장학 혜택에서 소외된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라며 “아이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게 해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