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대형산불 피해지서 산림작업 효율성·안전성 향상 기대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는 29일 경북 안동시 대형산불 피해지인 국유림에서 고성능 임업기계 장비 활용 활성화를 위한 시연회를 열었다.
이번 시연회는 산불 피해지 복구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산림작업 현장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유림영림단과 산림조합 등 산림사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시연에는 ▲하베스터(Forestry Harvester) ▲포워더(Forestry Forwarder) ▲멀쳐(Forestry Mulcher) ▲쏘우그래플(Saw Grapple) 등 다양한 고성능 임업기계가 동원됐다.
참가자들은 각각 장비의 특성에 맞춰 피해목 벌목, 토막 내기, 운반 등 작업 전 과정을 직접 시연하며 현장 적용성을 점검했다.
특히, 나무베기부터 운반까지의 과정을 연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하베스터와 포워더의 투입으로 작업 생산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점복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고성능 임업기계 도입은 산림사업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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