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친환경 산지 견학·현장 체험 통해 안전한 먹거리 가치 확산
지역 농가와 학교·소비자 잇는 도농 상생 프로그램 호응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농협(본부장 최진수)은 21일 봉화군 일원에서 관내 교사와 학부모, 농협 임직원이 함께하는 친환경 산지 견학 및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3일 경북농협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교사와 학부모들이 지역 농산물의 생산과정과 유통 구조를 직접 확인하고,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봉화 지역 친환경 농가를 방문해 계약재배 현장을 둘러보고,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농산물의 재배 및 선별 과정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이 곧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밥상’이라는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농심천심(農心天心)’은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로,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부의 정성과 책임을 존중하는 운동이다.
경북농협은 이를 통해 도농 상생의 가치 확산과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2015년 설립된 경북 광역급식센터는 도내 22개 시·군 학교급식 센터와 협력해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친환경 우수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각급 학교에 공급하며, 지역 농업의 소득 증가와 유통 안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은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농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심천심운동을 통해 농촌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농 상생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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