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특별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특별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포항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포항시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특별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신산업 중심 고용 전략과 맞춤형 일자리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지난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포항시는 전국 41개 대도 시급 지자체가 경쟁하는 ‘다군’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경북 시·군 일자리 창출 평가 우수상에 이어, 정책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등 미래 신산업을 기반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청년, 여성, 중장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고용 지원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일자리 질 개선에도 힘썼다.

특히 ▲포항형 일자리협의체 운영 ▲지역대학 연계 인재 양성 ▲창업·벤처 생태계 조성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플플마켓, 청년창업랩) 등 지역 특화 사례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포항만의 차별화된 고용 전략이 성과로 이어진 셈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수상은 포항시 일자리 정책의 실효성과 방향성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업구조 전환과 미래 신산업 육성, 맞춤형 일자리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고용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