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아름다운 코스모스밭, 고향 찾는 귀향객들에게 휴식 공간 선사

안동시 녹전면 원천리 마을에 코스모스가 활짝 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안동시 녹전면 원천리 마을에 코스모스가 활짝 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안동시 녹전면 원천리 마을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며 지역주민과 귀향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코스모스밭 조성은 추석 연휴를 맞아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여유를 선사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다.

녹전면은 올해 8월 초, 북안동농협 원천지소 근처 녹전면 원천리 795-4 일대에 종자를 심어, 현재 약 2,000㎡(600평) 규모의 코스모스밭이 개화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비록 규모는 크지 않지만,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에게 만개한 코스모스의 풍경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모스밭 근처 사천리 401 일대에는 올해 7월 16일 개소한 게이트볼장이 자리 잡고 있어 장비만 있으면 간단한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원천삼거리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원천손두부집들이 밀집해 있어, 막걸리와 함께 두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즐거움도 함께 제공된다.

녹전면 관계자는 “올 추석, 녹전면을 찾는 귀향객들에게 잠시나마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요 도로변 유휴부지를 적극 활용해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깨끗한 녹전면의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