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해양과학 길 포럼’ 30일 개최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국립울진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이 오는 30일 과학관 海어울림홀에서 제2차 ‘바다로 여는 미래!, 해양과학 길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해양 플라스틱의 오늘과 내일: 위협에서 해법으로!”를 주제로 열린다.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홍선욱 대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이 마련돼 해양플라스틱 문제의 현황과 해결책을 여러모로 모색한다.
패널 토론에는 고병설 해양환경공단 원장, 민원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센터장, 이영란 플랜오션 대표, 김정아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예술감독, 김성대 국립울진해양과학관 교육문화실장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해양생태계와 사회적 영향 △정책·교육적 해법 △예술적 접근 △국제협력 모델 등을 주제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엎서 8월 열린 제1차 ‘바다와 기후의 미래’ 포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해양과학에 대한 지역사회와 국제적 관심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양과학 길 포럼’은 최근 유네스코 정부 간 해양학위원회(IOC)를 통해 ‘UN 해양과학 10년(2021~2030)’ 공식 활동으로 인증받았다. 이로써 국제적 위상을 확보한 만큼 향후 국제 워크숍 확대와 해외 교류 강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외철 관장은 “UN 해양과학 10년 공식 활동과 연계된다는 점에서 이번 포럼의 의미가 크다”며 “국내외 전문 기관과 협력해 과학관을 글로벌 명품 과학관으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양과학 길 포럼은 올해 총 4차례 열린다. 11월 국제 워크숍, 12월 ‘북극항로와 거버넌스’ 포럼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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