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 4년 연속 84㎡ 청약 경쟁률 제치며 신 국민평형 등극

-높아진 분양가와 상품성 진화로 해마다 선호도 높아져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전용 59㎡ 상품성 어떻길래?

아파트 국민평형 타이틀이 전용면적 59㎡ 타입으로 이동하고 있다. 높아진 분양가로 인해 비교적 부담이 낮은 평수를 찾는 수요자가 늘어나는 데다 아파트 평면 설계가 진화하면서 3~4인 가구까지 넉넉하게 살 수 있게 되면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올해 전용 59㎡ 1순위 경쟁률 19.2대 1, 4년 연속 84㎡보다 높아 실제 업계에 따르면 올해(8월 25일 모집공고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 기준 전용 59㎡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19.2대 1로 전용 84㎡ 5.5대 1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현상은 2022년부터 지속되고 있다. 2022년 전용 59㎡ 1순위 청약 경쟁률이 9.0대 1로 전용 84㎡ 평균인 5.9대 1을 처음 앞지르고,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전용 59㎡가 국민평형으로 떠오른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된다. 먼저 수도권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부담이 적은 전용 59㎡로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수도권 민간아파트 1㎡당 분양가는 879만4,000원으로 2022년 동기간 615만2,000원 대비 43.0% 상승했다. 전용면적 84㎡로 환산해보면 6억9,100만원에서 9억9,000만원으로 4년 만에 3억원 가량 오른 셈이다.

두 번째는 상품성의 진화다. 과거 전용 59㎡는 2인 가구나 많게는 3인 가구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지만 아파트 평면 설계가 진화하면서 4인 가구까지 거주할 수 있게 되면서 상품성이 우수한 아파트의 전용 59㎡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전용 84㎡보다 59㎡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도권 위주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진다”며 “연내 신규 분양 단지 중에서도 우수한 상품성이 적용된 전용 59㎡를 포함한 단지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투시도>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투시도>

차별화된 상품성 적용,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눈길, 연내 수도권 분양 단지 중에서는 두산건설과 BS한양이 컨소시엄을 이뤄 9월 선보일 예정인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가 대표적이다. 인천 부평구에 들어서며 부개동에 5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인 데다 3~4인 가구에게 적합한 전용 59㎡ 물량이 많아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는 전언이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 일원(부개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3개동, 총 1,299가구 대단지로 들어선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46㎡, 59㎡, 74㎡ 514가구다.

전용면적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46㎡A 86가구 ▲46㎡B 13가구 ▲59㎡A 121가구 ▲59㎡B 135가구 ▲59㎡C 130가구 ▲74㎡A 12가구 ▲74㎡B 9가구 ▲74㎡C 8가구로 구성됐다.

지역에서 선호도 높은 브랜드가 적용되는 만큼 우수한 상품성이 단연 돋보인다. 전용 59㎡ 타입은 방 3개와 거실 구조로 3~4인 가구에게도 적합하며, 우수한 환금성까지 기대가 높다. 전용면적 46㎡ 타입은 방 2개 및 거실을 갖춰 증가한 1인 및 신혼 가구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고급스러운 외관도 눈에 띈다. 커튼월 룩을 적용해 세련된 미관을 갖췄고, 단지의 위용을 드러내는 웅장한 문주와 특화된 동 출입구 설계로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관리비 부담은 줄여줄 최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에너지 절약, 안전, 웰빙, 디지털 시스템을 통해 실용성을 더했으며, 특히 삼성물산의 차세대 주거 서비스 플랫폼 ‘홈닉(Homeniq)’이 적용되어 입주부터 단지 생활 전반에 걸쳐 스마트하고 편리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견본주택은 사업지 부지인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에 들어서며, 9월 오픈 예정이다.


kim3956@heraldcorp.com